세상사는 이야기

마늘이 너무 좋다고 한다...

하병두 2010. 8. 23. 21:29

 

 

아내와

처제와

장모님께서

마늘이 너무 좋다고 한다.

 

지난해 말에 예약을 하고

6월에 주문을 하고....

단양까지 가지러 간다고 약속을 해 놓고는

 

시간이 맞지않아 몇번을 미루다가

결국 택배를 부탁을 드렸더만....지 지난주인가 마늘이 왔는데..

 

먼저 마늘을 깐

처제와 장모님께서 마늘이 너무 깨끗하고 토실하다고....

 

아내와 둘이서

오늘 처음 마늘을 깠는데.......문외한인 내가봐도...참 곱고 좋다.

 

겉껍질도 얼마나 정성스럽게 다듬어 보내었는지..보푸라기 하나 없고,

마늘 한접을 손으로 쪼개었는데...손가락에 흙하나 묻지않는다...충주 단양 농심이님네 마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