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우렁각시...........
하병두
2010. 8. 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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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경기도 어느 산골짜기에서의 모임,
일요일 새벽,
숙소에서 편히쉬고
공사현장으로 가기위해 준비를 하는데,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흐트러진 가방과 전화기,등을 들고 숙소문을 나서니,
데크위에 누군가가 따뜻한 커피를 가져다 놓았다.
작은 화분 하나와 함께...............야래향이라고 하던가...!